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새벽에 퇴근한 아내를 기다리고 신발까지 벗겨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늦은 퇴근입니다. 마스크 살짝 벗고 대기실에서 오늘도 잊지 않고 협찬 화보 찍기.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들. 오늘도 고생했어. 아줌마를 연예인 장영란으로 만들어주는 숨은 주역들 오늘도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명나게 춤추고 응원했더니 다리가 퉁퉁. 우리집 요정님 등장. 늦은 퇴근 늘 기다려주는 우리집 요정님 사랑해요”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한창이 장영란이 신고 있던 부츠를 열심히 벗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 중에 한창이 장영란의 볼에 뽀뽀하기까지 사랑꾼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