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놀면 뭐하니?’ 팀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조병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면 뭐하니?!?! 고마워요!! 열심히 놀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놀면 뭐하니?’ 팀이 보낸 응원 판넬 앞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드카펫은 못 깔았지만 준상의 품처럼 따뜻하고 병규의 미소처럼 포근한 담요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놀면 뭐하니?’ 팀은 방송사가 다르지만 그동안 인연을 맺은 유준상과 조병규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보낸 걸로 보인다. “’경이로운 소문’ 팀 악귀 잡을 때도 따뜻하게 마지막 촬영까지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로 훈훈함을 더했다.
조병규는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10일 방송된 1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를 기록했다. 이는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에능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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