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저격했던 김형석, 21kg 다이어트 성공..94kg→73kg 됐다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1.11 08: 53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후 확 달라졌다.
평소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형석은 체중이 94kg까지 증가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고혈압, 공황장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야식이나 음주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 체중이 증가했다고. 그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가 요요를 겪었던 그는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제대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다행히 21kg 감량에 성공,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김형석은 21kg을 빼며 매일 먹던 고혈압 약도 줄일 정도로 혈압이 내려왔다며 “대학교 때 체중이 73kg이었는데 지금이 딱 그때 체중이다.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김형석은 최근 유승준과 관련된 이슈에 소신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준은 그런 김형석을 “내가 친했어야지 손절을 하든지, 절교를 하든지, 관계를 끊든지 그렇지”라고 저격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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