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서울대 뇌섹녀’ 답지 않은 허당미로 미소를 자아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벽돌도 부싯돌이 될 수 있나 용감무식하게 생각해봤던 벽돌정연”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벽돌 쿠션에 얼굴을 맞대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화장기 없는 민낯이지만 특유의 보조개 미소와 함께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오정연은 “‘나는 살아있다’ 작가님 저의 헛발질을 센스 넘치는 선물로 격려해주셔서 진정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두려워하지 않고 헛발질 날리는 정연이 되겠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tvN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