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가 두 남매와 전쟁같은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부터 전쟁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빈우의 두 남매가 아침 일찍 일어나 넘치는 에너지는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잔뜩 토라진 딸은 "하지마!"라고 소리쳤고, 이때 엄마 김빈우는 "무엇이 속상해서 그랬어? 핸드폰을 가져갔어? 동생이 가져갔는데, 왜 아빠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어? '아빠 잘못했어요' 해야지~"라고 다독거렸다. 김빈우는 "아침부터 전쟁"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쉽지 않은 육아를 언급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목한 가족의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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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