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살 동안 치과의사 이수진이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이수진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은 모르는 엄마는.. 제나의 깜짝 발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수진, 제나 모녀는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했는데 제나는 “엄마 하나도 안쿨하다. 얼마나 뒤끝이 짱인데”라고 했다. 이에 이수진은 “오랫동안 기억력이 좋은 것 뿐이다”고 했고 제나는 “기억력이 좋은 게 아니라 뒤끝이다”고 한 마디 했다.
또한 제나는 “엄마하고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같이 잤다”고 하자 이수진은 “나랑 꾸준히 자진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제나는 “아니다 엄마 방에서 맨날 잤다. 그런데 엄마는 노느라고 집에 안 들어오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악플 고소를 안하냐는 질문에 이수진은 “캡처는 해놨다. 모아서 한 번에 할 수도 있다. 악플 달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