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나, 10개월 만에 컴백→'한 여자가' 음원 차트 상위권 등극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11 14: 04

가수 반하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오후 발매된 반하나의 새 디지털 싱글 '한 여자가'는 11일 오전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 여자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짝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상대방을 향한 애절함 속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반하나의 목소리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킨다.

라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한 여자의 이야기를 대신하듯 담담하고 절제된 애절함을 표현한 반하나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에 리스너들은 "애절하게 부르는 목소리에 저절로 감정 이입" "감성을 터치하는 목소리" "추억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리메이크 프로젝트 싱글 '그런일은'에 이어 10개월 만에 선보인 '한 여자가'를 통해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반하나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반하나는 자작곡 '그 날의 온도'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주가를 높여온 것은 물론,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가창한 엠씨더맥스의 '그 남잔 말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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