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출산까지 한 달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 8일 유튜브 개인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만삭 브이로그 엉또 출산 D-30!! (임신35주차 / 출산 준비 / 방 꾸미기 / 아기 용품 / 친환경 세제 추천 / 손수건 세탁법)’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촬영 당시 임신 35주 4일차인 박은영은 “언제 태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라고 하더라. 뭔가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다”고 했다.
박은영은 만삭이 된 배를 공개하며 “몸이 너무 무겁다.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나는 게 힘들다. 누웠다 일어날 때 배에 힘을 못 주니까 곡소리가 절로 난다”며 “결혼 전 48kg 전후로 왔다갔다 했는데 결혼 후 3kg 증가해서 임신 전에 51kg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체중을 쟀을 때는 59.95kg으로 60kg에 임박했다. 그만큼 우리 엉또가 잘 크고 있다는 얘기니까 기분 좋게 생각한다”며 웃었다.
박은영은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아이가 역아라고 했었는데 “출산 2주 전까지 아기가 안 돌면 둔위회전술로 가서 해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