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과 다시 한 번 생이별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한 청취자가 DJ 뮤지, 안영미에게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안영미는 “남편과 어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남편이 미국으로 떠났다. 눈물 바다였다”며 속상해 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편이 입국해 2주 자가격리 끝나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며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2주 있다가 가기 때문에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해 2월, 2015년 3월부터 공개 연애했던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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