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좋은 음악" 안테나, 꾸준한 선한 영향력 귀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1.11 14: 30

안테나가 김환기 화백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린다.
최근 김환기 화백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처음으로 시도되는 미디어 프로젝트 'UNIVERSE _ WHANKI 1 - Ⅰ- 21'가 개최됐다. 작가의 대표 컬러인 블루를 통해 희망의 블루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은 '도슨트(전시 해설사)'로 분해 김환기 화백의 삶과 예술 철학, 대표작 등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유희열을 비롯해 루시드폴, 페퍼톤스, 권진아, 이진아, 윤석철, 적재가 참여했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가 평생에 걸쳐 끊임없이 집중했던 푸른빛의 다채로운 스펙트럼과 무한한 깊이를 전하며 희망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환기 화백은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한국의 서정주의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정립하였다.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끈 한국 미술사를 빛낸 인물이다.
이처럼 안테나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모두가 지친 요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진행,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 발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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