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개그우먼 김지혜 부부가 코믹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정말로… 그런뜻은 아니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침 설거지를 한 시간 넘게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앞으로 우리집은 샤브샤브 금지”라고 했다.
더불어 박준형은 김지혜와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렸는데, 박준형은 설거지 전후 사진을 보내며 “두 그림의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틀린 그림 찾기!”라며 “힌트는 우렁신랑이 다녀간 것 같은데용”이라고 설거지했다는 걸 강조했다.
이에 김지혜는 “일단 안방으로 오시면 말씀드릴게요. 침대에서 정답을”이라고 유혹했다.
결국 박준형은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라고 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