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아들과 집 앞 쓰레기 줍는 훈훈 모자 “우리가 산책하는 방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1.11 17: 37

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 한 훈훈한 산책을 공개했다. 
채림은 11일 자신의 SNS에 “가끔 우리가 산책하는 방식~우리 지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채림은 아들과 똑같은 색의 아우터를 입고 집 앞 쓰레기를 집게로 집어 봉투에 넣고 있다.

단순히 산책이 아니라 동네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달 17일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여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채림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SNS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했고, 가오쯔치도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채림)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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