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로 화제를 몰고 온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아들 젠과의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11일인 오늘 사유리가 개인 SNS를 통해서 "내 전부와 함께. With my everything"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을 따라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 손가락 모양까지 똑같은 모녀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 받아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자발적 미혼모가 된 그는 최근 아들 이름은 젠이라며 “나의 전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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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