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아 잘생겼네" 김미려, 딸 모아 올백 머리+수트핏 '멋쁨폭발♥' [Oh!마이Baby]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1.11 20: 08

개그맨 김미려가 딸 모아의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오늘 11일 김미려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니, 얼집(어린이집) 졸업사진 찍는데 드레스가 입기 싫다고 한 시간을 울었다고 한다. 여자가 수트 입을 때 진정한 멋이 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너가 사진을 없애도 엄마 계정에 있으니 괜찮아.. 모아찡도 엄마처럼 잘생겼네"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올백 머리를 하고 파란색 정장을 차려 입은 모아가 유치원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아의 표정과 파란색 정장과 믹스매치한 빨간 양말이 사랑스럽다.
이어 김미려는 "흑역사란 이렇게 탄생한다. 축하해 이제 곧 졸업하고 입학하네. #내사랑 모아찡 #내보물 1호"라며 모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뻔하디 뻔한 드레스는 넣어둬 넣어둬!", "모아 걸크러쉬 폭발! 멋쁨좔좔"이라며 모아의 졸업을 축하해주고 있다. 
한편 김미려는 2013년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정모아, 정이온 남매를 두고있으며,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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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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