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라이머가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안현모, 라이머부부가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현모와 라이머가 2년 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올해 현모가 정말 바빴다"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많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내가 회사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와 라이머의 집은 여전히 깔끔한 모습 그대로로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아내가 머릿속으로 구상을 해서 새로 한 커텐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커텐이 없을 땐 집이 삭막해보인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했는데 집에 온기가 생긴 것 같아서 하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2년 전보다 애교가 눈에 띄게 늘어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안현모는 "부부가 거울 같다. 어느새 내 모습을 닮아 있다"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라이머가 집으로 온다는 말에 문 앞에서 몰래 숨어 있다가 깜짝 놀래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애교를 부렸다.
라이머는 TV를 켜더니 낚시 채널을 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한국인의 밥상'은 지금도 보고 있다. 낚시 관련된 채널도 보고 있다. 낚시 영상만 봐도 너무 좋다. 거기에 가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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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