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에 대한 해외 매체의 집중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MCND가 지난 8일 2ND MINI ALBUM 를 발매하고 컴백한 가운데, MCND와 를 향한 해외 매체들의 연이은 호평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뉴욕의 ‘KpopStarz’는 MCND의 컴백에 앞서 지난 6일 “MCND는 국내외 K팝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지난 8일 타이틀곡 ‘우당탕 (Crush)’ 뮤직비디오와 앨범이 공개된 후 미주 매체 ‘PRESSREELS’는 “MCND의 즐거운 에너지를 잘 반영했다”며 “MCND의 안정된 무대는 그들의 성장 증거”라고 칭찬했다.
이날 멕시코의 ‘K-Magazine’ 역시 MCND에 대해 “K팝에서 새 시대를 열 계획”이라며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의 ‘My K-Pop Wire’는 지난 10일 “’힙합 괴물’ MCND가 ‘우당탕 (Crush)’으로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했다.
앞서 꾸준히 MCND를 향한 깊은 관심을 표해왔던 인도네시아의 유명 매체 ‘IDN TIMES’는 지난 3일부터 멤버 민재, 빅, 캐슬제이에 관한 개인 기사를 다뤘다. 뿐만 아니라 MCND의 컴백 소식 역시 보도하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CND는 신곡 ‘우당탕 (Crush)’으로 ‘힙한 악동’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아울러 ‘틱톡(TikTok)’을 통해 ‘우당탕 챌린지’를 진행, 여러 셀럽들이 이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안무가로 이름을 더 알린 아이키, MCND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진혁과 업텐션의 샤오 등이 ‘우당탕 챌린지’에 함께 해 MCND에게 힘을 더해준 것. MCND가 ‘틱톡’에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우당탕 챌린지’ 역시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 MCND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