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산을 앞두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권미진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막달이야 화이팅! 지금까진 정말 불편한 거 크게 없이 괜찮았는데 뭉치고 힘들고 무겁고 속이 아파서 또 병원. 부모님께 잘해야함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이 임신 중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만삭의 임산부 권미진은 "뭉치고 힘들고 무겁고 속이 아프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무려 50kg을 감량해 주목을 받았으며, 10년 가까이 요요 현상 없이 유지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건설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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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