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MY TREASURE' 뮤비 비하인드 오픈..'심쿵' 부르는 결정적 장면은?[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12 10: 10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각종 글로벌 차트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필름을 12일 공개했다.
영상은 트레저 12명 완전체의 생기발랄한 인사로 시작됐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잘 어울리는 트레저의 포근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현석은 'MY TREASURE'에 대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모두 소중하게 빛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정우는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로 "판타지 동화같은 세트와 뮤지컬 같은 연출, 재치있는 연기"를 꼽았다.

실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트레저는 댄서들과 어우러진 활기찬 퍼포먼스부터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촬영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치고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은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MY TREASURE'의 노랫말 'You're the only one TREASURE' 구간에서 손으로 보석 모양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글로벌 팬들을 다시 한번 '심쿵'하게 만든 결정적 장면이었다.
마법사 최현석부터 포근한 세트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정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트레저표 칼군무까지, 이들의 쉴 새 없는 매력 방출은 비하인드 필름 이상의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요시와 윤재혁은 "(뮤직비디오가) 멋지게 나온 거 같아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기운 차게 다짐했다. 시험지 세트 속 모습을 드러낸 아사히는 "현실 세계에서 환상 속으로 떠나는 콘셉트"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토와 도영 역시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마음에 들어하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면모로 열정을 보여줬다. 와이어 신(SCENE)을 찍은 소정환은 "전에 한 번 해봐서 여유로웠던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재혁은 "많은 희망과 행복을 여러분들에게 불어넣어 주기 위해 밝게 준비했다"며 "트레저메이커(팬덤) 모두 항상 행복한 날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 듣는 순간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다. 최현석·요시·하루토는 ‘MY TREASURE’의 작사가로 등재돼 '이 세상 누구나 보석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의 진정성을 더했다.
'MY TREASURE’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발매되자마자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서 1위를 차지한 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아울러 트레저의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아이튠즈 18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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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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