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이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준영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첫 주연 맡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으로 뮤지컬 신인상을 받았다.
앞서 '2020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에 이어 뮤지컬 장르에서도 신인상을 거머쥐면서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준영은 수상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못 다한 수상 소감을 비롯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준영은 현재 주연으로 출연 중인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이미테이션', 넷플릭스 'D.P' 등 일찌감치 차기작을 확정짓고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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