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해의 시계가 거꾸로 갔다.
12일 오후 한해는 개인 SNS에 "!속보! 정한해 6년 만에 파마하고 팬텀 시절로 돌아가"라며 근황이 담기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해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한해는 귀여운 소년미가 느껴지는 파마 헤어스타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한해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눈밖에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남친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해는 지난 2001년 첫 번째 싱글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를 발표, 3인조 그룹 팬텀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곡 'SICK'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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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