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부부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달달한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7.7 #sbspowerfm #박하선의 시네타운 #지금 라디오를 켜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아내 박하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시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수영이 박하선과 함께 라디오 부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를 위한 류수영의 특급 외조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박하선은 류수영에 대해 “영어로 술주정한다는 게 좋은 의도였다. 영어를 잘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해외 진출 했으면 좋겠다. 할리우드 히어로물에 어울린다. 탐 크루즈 같이 조각 같이 생겼다. 탐 크루즈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박하선은 아름답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도 아름답다. 예쁘다는 건 그 사람의 거의 모든 표현의 총량이라 생각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쁜 게 박하선이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류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