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등굣길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두 달만의 등교. 비록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그게 어디냐~ 특식으로 닭강정. 나만 잘 먹음 #온라인 수업은 정말 아이나 부모나 힘들다 #네시간 학교간 사이 정말 많은 일을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의 아들인 제민 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제민 군은 커다란 책가방을 메고 신나게 등교하고 있다.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 길이 즐거운 듯 신난 분위기가 뒷모습에서도 느껴진다. 강수정은 그런 아들이 귀여운 듯 사진으로 남긴 것.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해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