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딸 유담과 함박눈을 즐겼다.
이하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내리는 눈 보고 신나서 뛰어나가 두 시간 놀고 들어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넘 좋아하는 아이들보니 추운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유담이가 펑펑 내리는 눈 보고 처음엔 무서워하다가 한참 후 유모차에서 내려 썰매도 탔답니다. 정말 많이 컸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이 유모차에만 있었지만 유모차에서 나와 눈을 즐기고 오빠 시욱과 썰매까지 신나게 타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