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가족의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이현의 두 딸은 똑같은 잠옷을 갖춰 입고 메이크업 박스를 가지고 놀고 있다. 그 앞으로 인교진이 어슬렁거리며 지나갔고, 양쪽 발톱이 각기 다른 색으로 화려하게 칠해져 눈길을 끈다. 이는 두 딸이 직접 발라준 것으로, 소이현은 “화려한 발이 지나갔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인교진은 “매니큐어 너무 바르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딸들을 향해 투덜거렸지만, 정작 딸들은 관심이 없다는 듯 놀이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소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