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참 좋았는데..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우리 또 어야 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양미라와 아들 서호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큰 키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연예인 포스를 자랑하는 양미라와, 노란색 비니로 멋을 낸 서호 군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작고 귀여운 서호 군은 엄마의 코트 속에 들어가 폭 안겨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