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다이어트 선언.."감량 1kg 마다 ♥︎천예지에 5만원 계좌이체"

개그맨 박휘순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박휘순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액 후불제 다이어트 예비스"라는 글과 함께 서약서를 게재했다.

박휘순은 "결혼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에 반성하며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 것을 다짐한다"며 "아내가 권해주는 식단과 운동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 생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1kg 감량 시 마다 5만 원 씩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내의 계좌에 이체할 것을 약속한다"는 특약 사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살 연하의 아내 천예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박휘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