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동석이 사진을 통해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아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유치원생의 모습을 담아두고 싶어서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어줬다”고 적었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최동석의 외모를 닮은 아들의 증명사진이 눈길을 끈다. ‘리틀 최동석’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한다.
이어 최동석은 “같은 나이 때 내 사진과 비교하니 닮았으면서도 나보다 더 잘생긴 거 같다”며 “나보다 잘생기면 얼마나 잘생긴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해 이듬해 10월 첫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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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