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선수 박주호가 막내아들 진우의 생일을 맞아 고마움을 전헀다.
박주호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진우야 너가 하고 싶다면 아빠는 준비됐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박주호는 “그리고 진우 이름으로 나무도 심어주시고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나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진우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박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주호는 아기 의자에 앉아 있는 진우에게 몸을 기울이고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다. 훌쩍 성장한 진우 역시 두 개의 앞니를 자랑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주호와 진우는 나란히 사과머리를 하고 있다.
또 영상에는 박주호가 진우와 공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주호는 진우 쪽으로 작은 공을 차면서 함께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 진우 남매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