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 완치後 첫 공식→신곡 깜짝 스포 "댄스없는 모습 기대해달라" [2020 가온차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14 04: 56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청하가 코로나 완치 판정 후 첫 공식석상에 출연해, 다음 신곡에 대해 깜짝 스포했다.
13일 방송된 M.NET 음악 '2020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된 가운데, 하반기 6월에서 8월 음원강자를 알아봤다. 6월에는 선미와 트와이스를 제치고,  화사와 걸크러시 대결에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가 차지했다. 이어 7월에는 청아와 제시, 이하이를 제치고 지코의 'SUMMER HATE'가 '아무노래'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8월의 음원강자로 블랙핑크(BLACKPINK), 있지(ITZY), (여자) 아이들, 박진영을 제치고 방탄소년단 'DYNAMITE'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중음악사를 다시 쓰고 있는 곡인 만큼 또 다시 위엄을 보였다.  
계속해서 9월 음원강자로 10CM, 김호중, 오반, 유아를 제치고 청하와 크리스토퍼의 'BAD BOY'가 선정됐다.
청하는 트로피를 받으며 "작년엔 음반제작상을 받았는데 올해도 감사하다"면서"혼자 부른 것이 아닌 크리스토퍼님과 함께 불렀다, 그 기회를 만들어주신 분들과 리스터분들에게 이 상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크리스토퍼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청하는 "비록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이 기회를 줘서 감사, 언젠가 곡 직접 만나 이 노래로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영상을 받아 크리스토퍼도 청하에게 "너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곡 함께 참여해줘서 고맙다"면서 
"모든 순간을 사랑했던 작업, 지금 이 상도 정말 영광이다,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행복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상 말미, 청하의 신곡 스포를 해달라고 하자 청하는 "다음 곡엔 댄스가 없어, 가사와 악기들로만 이루어져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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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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