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에게 고백받고, 박유나에게 민낯을 들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9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이수호(차은우 분)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다”라고 고백하면서 입을 맞췄다. 민낯이라 친구들을 피해서 숨어 있었던 임주경은 이수호의 고백과 입맞춤에 깜짝 놀랐다. 임주경은 이수호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입맞춤에 놀라서 자리를 피했다.
이수호는 도망가는 임주경을 따라갔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다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선물로 준비했던 목걸이를 건넸다. 임주경은 이수호의 고백에 감동박으며 설렌 모습이었다.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나도 너 좋아해 엄청 좋아한다. 네 꿈도 꾼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수호 역시 임주경의 고백에 미소지었다.
이수호의 고백을 받고 좋아하던 임주경은 친구 강수진(박유나 분)에게 민낯을 들키고 말았다. 너무 좋아서 민낯인 걸 잊고 강수진에게 다가갔던 것. 강수진은 임주경으로부터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던 사연을 말했고, 강수진은 곤란한 임주경에게 도움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