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서울FC 기성용에게 아내의 리얼한 반응을 남겨 웃음을 주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올해 택배 배송 다시 합니다. 기다리세요”라는 글과 경기 중에 볼을 차려고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절친인 구자철 선수는 “로켓배송 되는 거냐?”, 정조국은 “제주는 택배비 추가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기성용 아내 한혜진은 “요즘 육아 안해서 몸이 많이 가벼워 지셨나봐요…”라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기성용은 “육아보다 운동이 힘듭니다 마님”라고 답했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