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 논란 후 첫 SNS 게시물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심은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이야. 넌 뭘 먹고 이렇게 사랑스러운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심은진이 올린 사진은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이다. 얌전히 앉아 있는 반려견의 모습에 심은진은 심장을 폭행당한 듯 한 느낌이다.
이 가운데 심은진이 올린 글이 의미심장하다.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넌 왜 버려졌던걸까”라고 덧붙인 것. 이는 앞서 불거진 심은진의 남편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 논란과 더해져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은 영화 ‘베테랑’의 “어이가 없네” 캡쳐 사진을 올리며 의문을 제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