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늦은 밤, 독서에 빠진 쌍둥이 딸들을 공개했다.
한유라 씨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산책하다가 찍어 보내준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최근 폭설로 인해 눈이 쌓인 주변을 산책하면서 찍은 풍경이 담겨 있다. 나무 위에 눈이 내리면서 마치 그림같은 예쁜 모습을 비롯해 작고 귀여운 눈사람 등 아내를 생각해서 전송한 사진들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형돈과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결혼했고,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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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