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절절한 외로움을 고백했다.
한보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이트 하고 싶다. 나의 마지막 데이트는 아이폰 업데이트 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보름은 손으로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절절한 외로움을 이른바 ‘아재개그’로 승화시킨 것.
한보름은 최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보름찬 하루’에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 것.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외로움은 감출 수 없는 모습이다.
한편, 한보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장서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