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짐 스터게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제이티 르로이’가 이달 21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제이티 르로이’(감독 저스틴 켈리, 제공 인터파크, 수입 스톰픽처스코리아, 배급 영화사 빅)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로라의 부탁으로 가짜 르로이 행세를 시작한 사바나가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14일 공개된 예고편은 가짜 제이티 르로이를 연기한 사바나, 그 주변 사람들을 차례로 조명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사바나, 로라 던은 로라, 다이앤 크루거는 에바, 짐 스터게스는 제프 역을 각각 맡았다.
‘제이티 르로이’는 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보인 후 해외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기 배우들이 호연한 ‘제이티 르로이’는 이달 2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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