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박혜은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혜은이 전속계약을 맺은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14일 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혜은은 데뷔 작품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슈퍼루키다. 신비하고 유니크한 매력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배우로서 큰 강점을 지녀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박혜은이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데뷔한 박혜은은 극 중 목련고등학교 퀸카이자 안은영(정유미 분)의 든든한 조력자 해파리 성아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박혜은은 첫 작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혜은은 청량하고 천진난만한 매력, 흡인력 가득한 눈빛으로 패션 화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가수 카더가든의 ‘그날, 우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절제된 감정 속 점점 스며드는 슬픔을 섬세한 연기로 펼쳐 한층 더 깊은 스토리와 감성으로 완성했다.
이처럼 박혜은은 촉망받는 신인 배우로 2021년 유망주 활약이 기대된다. 박혜은이 H&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이자, 차세대 스타로서 성장할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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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