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둘째 딸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김성은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하랑 장보러 갔는데...저 장보는 동안 혼자 카트 따로 끌고 가더니 저렇게 과자를 담아왔어요...진짜 통큰여자 정윤하! 쫌 심해!"라며 "집에 와서 햇살이 좋아서 엄마는 소독티슈로 장난감 닦고 재하가 걷기 시작하니 윤하랑 쫌 더 잘 노는거 같아요^^ 여유로운 오후 하하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은이 둘째 딸과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딸 혼자서 마트를 돌아다니며 과자를 싹쓸이한 현장을 공개했고, '통큰여자'라며 놀랐다. 이어 딸과 막내 아들이 집에서 놀고 있는 다정한 사진도 더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은 2009년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 군,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 올해 1월 셋째 아들까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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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