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집에서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즐겼다.
오나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미있게 일한 날이어서. 새해 첫 스케줄이어서. 그런 날 케이크 좀 먹어도 되잖아요. 케이크 사러 가는 비장한 눈빛. 곰돌이가 쳐다보고 있는 줄 몰랐네. 예쁜 찻잔. 내돈내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귀여운 곰돌이 그림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집에서 여유로운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눈앞에 두고 먹을 생각에 신난 오나라는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주고 산 예쁜 찻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나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SKY 캐슬’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김도훈과 햇수로 21년째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오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