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긱스(루이, 릴보이)의 멤버 루이(황문섭)와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우승 출신 유성은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루이는 14일 OSEN에 "유성은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가 약 2년전부터 연인 관계가 된 것으로 안다. 함께 음악작업을 많이 했다. 서로 의지하며 신중한 만남을 갖고 있는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다.
루이와 유성은은 알고 지낸지 8~9년 정도 될 정도로 평소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2년 전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긱스 루이는 1990년생, 유성은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가 난다.
더불어 루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성은과 함께한 사진, 커플링 사진 등을 올리며 본격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긱스 루이는 2020년 11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긱스 루이는 리쌍의 'Ballerino(발레리노)'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열창하면서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유성은은 지난해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OST '내 얘기를 들어줘'를 발매하며 드라마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현재는 MBN '로또싱어', SBS Plus '내게 ON 트롯'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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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긱스 루이, 유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