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긱스(루이, 릴보이) 멤버 루이(황문섭)와 가수 유성은이 2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루이는 14일 OSEN에 "유성은과 2년간 교제 중이다"라고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루이와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우승 출신 유성은이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
더불어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루이와 유성은은 가요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자신이 작업한 노래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도 나서며 평소 살뜰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실제로 유성은은 지난 2013년 12월 발매된 루이 긱스의 '이 시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반대로 루이 긱스 역시 2015년 10월 발표된 유성은의 'Fix me'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며 꾸준히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나갔다.
루이는 오늘(14일) 오전 개인 SNS에 커플링 사진을 게재하며 여자친구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 긱스 루이는 유성은과 팔짱을 끼고 있는 커플 사진을 연달아 공개, 유성은과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특히 유성은은 "비주얼 좋군. 이 집 잘하는군. 오 맛있어. 새벽에 예습하더니 맛이 좋구먼"이라며 긱스 루이를 태그, 집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영상을 업로드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루이와 유성은의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도 관심이 뜨겁다. 긱스 루이는 1990년생, 유성은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연상연하 커플인 셈.
이에 팬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축하합니다", "미남미녀 커플이다", "같이 찍은 사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긱스 루이와 유성은의 열애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루이는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성은은 같은 해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OST '내 얘기를 들어줘'를 발매한 뒤 현재는 MBN '로또싱어', SBS Plus '내게 ON 트롯'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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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긱스 루이, 유성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