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이 별사랑과의 데스매치에 남편 성민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4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별사랑과 김사은의 1대 1 데스매치에서 남편 성민이 등장했다.
이날 별사랑은 데스매치 대결 상대로 김사은을 선택했다. 하지만 별사랑이 맨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마지막 연습날 다쳤다"라고 말했다. 별사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그게 한 순간에 무너질까봐 속상하다. 근데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별사랑은 '한방에 훅'을 선곡했다. 별사랑은 특유의 쫄깃한 창법과 특유의 귀여운 댄스로 김사은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에너지가 굉장히 좋다"라고 말했다. 별사랑은 부상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김사은의 '진짜 진짜 좋아해' 무대가 공개됐다. 김사은은 사뿐사뿐 귀여운 걸음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김사은은 매력적인 와인 보이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때 누군가가 등장했다.
바로 김사은의 남편 슈퍼주니어 성민이었다. 두 사람은농익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키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켜보는 이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장윤정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나오니까 깜짝놀랐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김사은의 남편이 성민인 줄 모르고 "나는 댄서랑 한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남편 성민 찬스에도 불구하고 김사은은 별사랑에게 졌고 별사랑이 11개의 하트로 몰표를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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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