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가 '응답하라 1988' 덕선이로 깜짝 변신했다.
15일 오후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개인 SNS에 "#단발병 #이쁜언니따라하기 #덕선이스타일"이라며 재시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국 딸 재시는 지난 2016년 1월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연기한 덕선이를 완벽 소화한 모습. 재시는 덕선 특유의 단발 헤어스타일과 순박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시가 더 예쁘다", "단발도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지", "단발 완전 예뻐요", "혜리랑 진짜 똑같다", "당장 배우시켜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재시의 우월한 비주얼을 극찬하고 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대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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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