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스타' 박은석, 10년 무명생활→펜트하우스 "촬영 현장 살벌" ('연중라이브')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1.15 21: 14

박은석이 10년 무명생활을 밝힌 가운데, 오해와 진실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코너 '2021년 핫스타'에서는 배우 박은석과 만나봤다.
배우 박은석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구호동과 로건리로 1인 2역을 맡은 바있으며,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박은석은 7살때부터 22살때까지 미국에서 살았다. 하지만 발음이 문제가 되자 "군생활을 통해 24시간 발음을 교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10년간의 브라운관과 연국 무대를 병행 하며 무명 생활을 버텨왔다. 이에 박은석은 "준비 기간이 길었죠..."라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한편, 경기도 양평에 집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사실이냐 묻자 "오보다. 매매 아니고 전세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박은석은 "감독님이 촬영전에 구호동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먼거리에서 절 보시고 빵 터졌다"며 '펜트하우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또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현장이 엄청 살벌하다"며 "모두 깜짝 놀랄 만한 연습량과 촬영에 임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충 준비했다가는 그냥 묻혀버릴 수 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2는 시즌 1과 차별화를 위해 연기 디테일이 어마어마해졌다"며 "아마 더 살벌하지 않을 까 싶다"며 2월이 시작될 펜트하우스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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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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