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밥 한 공기 거뜬하게 해치우는 ‘찐’ 밥도둑 달걀 장조림으로 ‘요린이’들의 입맛을 돋운다. 매 회 간단하면서도 최고의 요리를 소개하는 ‘백파더’ 백종원은 이번에도 인생 레시피를 선사한다.
오늘(16일) 오후 5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백파더’ 백종원이 역대급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양잡이’ 양세형과 함께 달걀 장조림에 도전한다. ‘댓글유’ 유병재, 그리고 ‘타이머 밴드’ 노라조도 센스 있는 댓글과 기상천외한 스타일로 90분 생방송 동안 다채로운 대미를 채워줄 예정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모든 이의 ‘애정 반찬’으로 손꼽히는 달걀 장조림. 그러나 달걀을 알맞게 삶고 껍데기를 벗긴 뒤 양념 간장에 졸이는 등 꽤나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자주 만들어 먹지 못한 게 사실이었다. 그런 요린이들에게 백파더 백종원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달걀 장조림 레시피를 알려줄 계획.
특히 예고편에서 “쉬우면서도 금방 할 수 있는 요리 알려드리겠다”라고 자신만만했던 만큼 이번에도 ‘백파더 매직’은 당연할 걸로 예상된다.
지난주 ‘백파더’ 오므라이스 편은 밥에 소스를 비벼서 완성하는 방법과 지단을 만든 뒤 손쉽게 모양 잡는‘꿀팁’ 등을 선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상승 기류를 제대로 탄 ‘백파더’가 달걀 장조림 편에서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16일) 오전 10시 45분 ‘백파더 편집판’에서는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떡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떡국 편이 방송된다.
‘백파더’는 이날 오후 생방송 종료 이후 네이버 TV ‘백파더’ 라이브관에서 생중계를 이어간다. ‘백파더’ 관련 소식은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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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