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김예린 부부가 산부인과에 방문한 뒤 울음을 터뜨린 사연은 무엇일까.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2세를 계획 중인 윤주만, 김예린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 수상으로 꿈을 이룬 김예린은 윤주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미뤄왔던 산전 검사를 받기로 했다.
산부인과에 방문한 두 사람은 평소 열심히 운동을 해왔던 만큼 건강은 자신했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설렘 반, 걱정 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 속에서 산전 검사를 진행한 두 사람은 뜻밖의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고 말없이 집으로 향했다는데.
집으로 돌아온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김예린은 "내 탓"이라며 자책했고, 윤주만은 아내를 다독이며 위로했다. 이에 MC 하희라와 최수종은 "저 두 분 보니까 우리를 그대로 찍어 놓은 것 같다"며 윤주만 부부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눈물을 쏟았다.
과연 윤주만, 김예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주만 김예린 부부를 눈물 흘리게 한 산전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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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