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멤버 제니가 생일을 맞이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6일 오후 블랙핑크 제니는 개인 SNS에 "Just a lil something for blinks. 조금 더 자주 보고싶어서 조심스레 만들어본 유튜브 내가 주는 선물❤︎"이라고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블랙핑크 제니는 'Jennierubyjane Official'라는 채널명으로 유튜브를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 오픈과 동시에 "Hello world . From Jenni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블랙핑크 제니는 "드디어 제가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되었어요. 생일을 맞이하여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며 유튜브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 제니는 "오늘의 데일리룩을 공개해보겠습니다. 꽃무늬 티셔츠에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고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빈티지 목걸이에요. 데일리 룩 소개 끝"이라며 귀여운 면모를 자랑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 첫 시장은 커버 영상. 제니는 "제 첫 유튜브를 1월 16일날 올라가게 할 건데 생일을 맞이하여 커버 영상을 준비했어요"라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본인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블랙핑크 제니는 "오늘 제가 준비한 이 영상 재밌게 보셨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나은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기대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생일이 되길 기원해주는 블링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최고였어요. 벌써 알 수 있어요.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라며 팬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유튜브 최초,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의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19분께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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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