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권상우와 이종혁이 재회했다.
이종혁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씨 사진 찍을 때 좀 가리라고! SBS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했어요. 요번엔 나쁜 역할이라 잼났음. 18, 19, 20회에 출연합니다. 올빽은 처음 #의리 #곽정한 감독 #권상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만난 이종혁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종혁과 권상우는 서로 장난을 치듯 하는 모습으로, 사진만으로도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권상우의 등장에 인상을 쓰는 이종혁과 모른척 하는 권상우가 웃음을 준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이라 더욱 반갑다. 이에 가수 윤민수는 “옥상으로 올라가야겠네”라며 영화 속 명대사를 댓글로 남겨 웃음을 준다.
권상우와 이종혁이 출연하는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이종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