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집과 아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집과 아들을 공개한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산악 잡지 촬영을 위해 산행을 시작했고 멋지게 화보 촬영을 끝냈다. 다음날 이시영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매니저와 함께 숏폼 동영상 촬영을 집에서 시작했다. 매니저는 "연기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 현재 누나 동영상이 1위다라며 뿌듯해했고 자신의 연기도 꽤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뒤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를 마중나갔고 정윤이의 모습을 본 이영자는 "어머 인형 같다"라며 감탄했다. 매니저는 정윤이가 집에 오자 "같이 놀려고 기다렸다"며 반겼고 곧장 정윤이와 놀아줬다.
그 시간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딸기 케이크를 준비했고 정윤이와 딸기를 얹고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후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었다. 이시영은 "항상 집에서 이렇게 자주 만든다. 아이가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아들은 "토마토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울 것 같은데?", "나는 연한 노란색 파프리카 넣어야지"라면서 현란한 어휘실력을 뽐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