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리 됐다"'..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홀쭉한 모습으로 등장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1.17 00: 11

오대환 매니저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오대환의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매니저는 "30kg 빠져서 몸무게 숫자가 2자리로 바뀌었다"며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매니저는 "셔츠를 입고 운전을 하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제 모습이 너무 징그러웠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릉에서 강릉이라는 영화를 촬영 중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자고 있는 오대환을 깨웠다. 오대환은 일어나자마자 카메라에 인사를 건넨 뒤 곧장 촬영장으로 향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기 위해 밥차로 향했고 이모님은 오대환 매니저의 다이어트를 알고 매니저를 위해 따로 달걀 후라이를 해줬다.  매니저는 "이모님이 밥차계의 봉준호, 박찬욱이다. 그만큼 너무 맛있고 섭외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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