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숏폼 동영상을 촬영하는 이시영과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매니저와 함께 숏폼 동영상 촬영을 집에서 시작했다. 매니저는 "집에서 촬영이 있다. 동영상 플랫폼이 요즘 이슈화 되고 있다. 누나가 이걸 찍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숏폼 동영상을 촬여했고 촬영이 끝나자 제작진은 이시영에게 "동영상이 1위지 않냐.? 지금 방탄과 블랙핑크 위에 있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시영은 쑥스러워하며 "조용히하고 가자"라고 대답했다.
매니저 역시 "지금 동영상 순위로 하면 전세계에서 1위다. BTS와 블랙핑크가 그 밑에 있다. 6주 연속 1위를 하고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오대환 매니저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매니저는 "30kg를 감량했다. 방송을 보는데 도저히 못 보겠더라"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어 "강릉에서 강릉이라는 영화를 촬영 중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자고 있는 오대환을 깨웠다. 오대환은 일어나자마자 카메라에 인사를 건넨 뒤 곧장 촬영장으로 향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기 위해 밥차로 향했고 이모님은 오대환 매니저의 다이어트를 알고 매니저를 위해 따로 달걀 후라이를 해줬다. 매니저는 "이모님이 밥차계의 봉준호, 박찬욱이다. 그만큼 너무 맛있고 섭외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